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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영화,드라마,넷플릭스19

파리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넷플릭스 에밀리인 파리 (파리의 에밀리) 파리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넷플릭스 에밀리인 파리 (파리의 에밀리) 요즘같이 여행을 못가는 시대에는, 유럽 배경의 영화가 눈에 들어옵니다.저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파리를 동경하다가, 직접 파리에서 반짝반짝이는 에펠탑을 봤을 때, 그 성취감을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어요! 이번에도 넷플릭스 공개예정 신작에서, 에밀리인파리 알림받기 설정을 걸어두었다가하루만에 10편을 모두 봤습니다. 10편까지 하루만에 다 보고 드는 생각은 '에밀리 인 파리 시즌2 ? 언제나오지?' 이었어요. 파리의 에밀리 시즌1 (2020년 10월 2일 공개) 주인공 에밀리 쿠퍼 역 (릴리 콜린스), 파리에서 1년간 파견 근무를 하게 된 마켓팅 담당자로 그녀가 파리의 회사에서 일하며 겪는 일과 사랑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에.. 2020. 10. 9.
영화 <코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스포 포함 안녕하세요!오늘은 영화 코코를 보고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는 얼마전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이시영씨가 소개하여 알게 되었어요.멕시코의 프리다 깔로 라는 화가의 삶이 애처롭고 더 알고 싶어 보게 된 영화 입니다.예전에 스페인 갔다온 것도 있고, 멕시코 영화라면 흥미로울 것 같았어요.가 멕시코 배경 영화인 것 빼고 다른 스토리는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로 봤습니다.의 배경은 '죽은자의 날 (Día de Muertos)' 로 2008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 문화 유산에 지정되었으며,멕시코에서는 부활절, 성탄절과 함께 최대의 명절로 꼽히는 날 입니다. 매년 10월 31일 부터 11월 2일 까지 멕시코 전역의 가정, 공원, 건물에 제단을 차리고 추모합니다.처음에 접할때는 조금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생각.. 2018. 4. 30.
영화 페르디난드 Ferdinand 꽃을 사랑하는 투우소의 욜로 라이프 영화 영화 페르디난드 (Ferdinand)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라는 베스트 셀러 동화책이 원작이라고 합니다.당연히 스페인 동화겠거니 했으나, 저자 먼로 리프는 미국태생이라는 반전이 있네요. 천성이 꽃을 좋아하고 싸움을 씷어하는 페르디난드.싸움소로 태어나 투우소가 되는 것이 세상의 전부인 줄 만 알았던 목장에서 도망쳐나와평범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다가, 꽃 축제에 갔다가 벌에 쏘여 그만 행사장을 망치고 맙니다.사나운 소로 오해 받아 다시 투우소 목장에 끌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싸움소가 되지 않으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운명.남들이 정해놓고 사회와 편견이 정해 놓은 목표와 달리, 자신의 소신을 어떻게 지키면서 대응하는지에 대한 영화 입니다. 영화 도입부의 Casa del toro 를 보는 순.. 2018. 3. 24.
영화 패딩턴2 곰 한마리 키우고 싶어지는 영화 일요일 늦은 오후에 일어나 일과를 시작합니다.저는 주로 토요일엔 아무 것도 안하고 쉬는 편이고, 일요일에는 뭔가 하려고 하는 편이라, 오늘은 뭘 할까 하다가 패딩턴2를 봤습니다. ㅎ 너무 많이 스토리 설명 드리면, 감흥이 줄어들까봐 오히려 조심스러워 집니다.정말 사랑스러운 곰 패딩턴과 함께, 런던이 그리워 지는 영화 입니다.저는 다 보고나서 ..."나만 집에 곰 없어!!" 라는 생각했어요 ㅎ 생각치도 않았던 휴그랜트 와 골동품 가게 주인 아저씨의 등장 ㅎ 골동품 가게 주인 아저씨는 얼굴이 익은데, 어느 영화였지... 속 생각하다가,결국 기억 못하고 찾아보니, 브릿짓 존스 아빠역으로 나오신 아저씨에요 ㅎ 기발한 아이디어 장면들, 사랑스러운 미소 지어지는 장면, 눈물 나는 장면들 까지..저는 근래에 본 영화.. 201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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