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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 The Varos 고급진 태국식당 님만해민 소이 5 사거리에 위치한 고급진 태국 식당 The Varos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보통의 발음으로 더 바로스, 태국 사람의 보통의 발음으로 더 와로스입니다.(우리는 V를 '브이' 라고 하지만 태국에서는 '위'라고 합니다. 세븐 일레븐을 쎄웬 일레웬 이라고 하는 것 과 같은 것 입니다.) The Varos는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 한 낮에 투어로 방문하는 중국인을 피해 저녁시간에 방문하거나, 낮에 방문해도 식당 말고 옆 까페에서 식사하면 좋아요. 물론 까페에서도 식사 주문 가능해요 ^^직원들이 대부분 친절하고, 음식 내오는 식기가 무척이나 고급져요. 물론 고급진 식기 만큼이나 가격도 고급집니다. (?!) 한적한 좌석들 저는 사람 없는 곳에 앉는게 제일 좋아요!!! 이건 언제나 무난한 새우 볶음.. 2018. 3. 20.
배틀트립 치앙마이] 서인영 이지혜가 방문한 브런치 헬씨 비까페 지난 2016년 10월 30일 방영된 배틀트립 치앙마이 편에서, 서인영 이지혜가 방문한 치앙마이 까페 헬씨 비 HB, Health B Cafe 입니다.님만해민 소이 5 안쪽 사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엔 맞은편 Frose라는 핑크색 요거트점이 유명한건 안 비밀) Health B Cafe 까페이름에서 알 수 있다 시피,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건강하고 맛난 음식을 내놓는 것이 이 까페의 모토이며, 치앙마이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밋업장소로도 유명합니다.(제가 들어가서 주문해서 있는 동안에도 외국인이 계속 들어오고, "안녕하세요" 가 아닌 "잘 지냈어?" 라는 인사를 주고 받아요 ㅎ) 야외테이블도 있고, 나무, 풀이 많은 만큼 개미도 같이 살고 있다는 점만 빼면 괜찮은거 같아요 ^^;;3월~4월은 바깥.. 2018. 3. 19.
영화 패딩턴2 곰 한마리 키우고 싶어지는 영화 일요일 늦은 오후에 일어나 일과를 시작합니다.저는 주로 토요일엔 아무 것도 안하고 쉬는 편이고, 일요일에는 뭔가 하려고 하는 편이라, 오늘은 뭘 할까 하다가 패딩턴2를 봤습니다. ㅎ 너무 많이 스토리 설명 드리면, 감흥이 줄어들까봐 오히려 조심스러워 집니다.정말 사랑스러운 곰 패딩턴과 함께, 런던이 그리워 지는 영화 입니다.저는 다 보고나서 ..."나만 집에 곰 없어!!" 라는 생각했어요 ㅎ 생각치도 않았던 휴그랜트 와 골동품 가게 주인 아저씨의 등장 ㅎ 골동품 가게 주인 아저씨는 얼굴이 익은데, 어느 영화였지... 속 생각하다가,결국 기억 못하고 찾아보니, 브릿짓 존스 아빠역으로 나오신 아저씨에요 ㅎ 기발한 아이디어 장면들, 사랑스러운 미소 지어지는 장면, 눈물 나는 장면들 까지..저는 근래에 본 영화.. 2018. 3. 18.
팍치 넣지 마세요 를 태국어로!! 태국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 "고수" 입니다.향이 강한 고수는 태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우리나라에서 파와 같이 쓰이는 향채 입니다.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향채는 아니기에 호불호가 제일 많이 갈리는 향신료이기도 하지요.고수 냄새만 맡기만 해도 식사 못드시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그래서인지 태국 여행 계획하시면서 제일 첫 번째로 많이 배우시는 말이 싸왓디카/캅 (안녕하세요)와, 컵쿤카/캅(고맙습니다) 이전에마이싸이팍치(고수넣지마세요) 라고 하는 우스갯 소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아무리 고수 빼달라고 얘기해도, 고수가 가득 들은 음식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땐 허허 웃고 고수 살짝 빼고 맛있게 음식을 먹으면 됩니다. 저는 MK수끼를 자주 집에서 .. 2018. 3. 18.
님만해민 브런치 더 라더 앤 까페 The larder cafe & bar 님만해민 메인스트리트에서 살짝 벗어난 쑥까셈로드에 자리한 더 라더 까페입니다.구글 지도를 보면서 찾아감에도 불구하고, 진짜 내가 잘 찾아가고 있는게 맞나? 라고 생각할 때쯤에 까페가 보입니다. 오전 8시 30분~ 오후 3시까지만 열고 , 오후 2시 부터는 키친도 클로즈하는 무시무시한 집입니다.처음엔 제 활동시간과는 맞지 않아 계속 못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기회가 찾아 오네요.야외의 조그만 테이블들.제가 방문한 시간이 12시였는데, 1시쯤 되니 사람이 빠져 간신히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실내로 들어갔어요.물건 가지수는 많고 잘 정돈해 놓은듯한(?) 인테리어 입니다.저는 저렇게 흑판에 분필로 글씨쓴게 참 좋더라구요. 아..내가 '분필' 이라는 걸 마지막으로 본지가 언제 였는지 ㅎㅎㅎ 메뉴판을 받아..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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