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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웨딩13

치앙마이에서 결혼하기] 08. 신혼여행지 다낭 호텔 결정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하..결혼 결정하고 식장알아보고, 청첩장 찍고, 드레스 입어보고..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거 같다. 지난주에 웨딩 촬영하고 어제 촬영 결과물 중에 리터치 원하는 것들 넘기고, 기다리는 중이다. 리터치 다되면 어디서 찍었는지 따로 포스팅하고 데코레이션 갤러리 하는 사람하고 상의해야지. 아참 신혼여행 호텔 오빠랑 나는 4년넘게 사귀면서 가까이는 태국 치앙라이, 푸켓, 끄라비, 방콕, 동남아 홍콩, 쿠알라룸푸르, 비엔티엔, 멀리는 동유럽 여행, 서유럽여행 다 다녀와서..막 크게 '허니문'의 로망이 없을 줄 알았는데..오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은근히 있었다. ㅎㅎㅎ그래 허니문인데.. 처음 신혼 여행지 후보에 올랐던 호텔들(개인적으로 부티크 호텔은 안좋아하고 이름 있거나 대형호텔 선호)1. 다낭 골든 베이 (Da.. 2019. 4. 16.
치앙마이에서 결혼하기] 07. 방콕 예물 투어 (롤렉스, 오메가, 까르띠에 가격) 치앙마이에서 결혼 준비 하기 5탄 결혼식장 정했고, 드레스샵 정했고, 이제 예물만 남았다. 오빠는 반지보다는 시계를 좋은 걸 하자고 계속 얘기해서 전에 치앙마이 롤렉스 매장 다녀왔는데, 가격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마음이 불편했다. 롤렉스 시계를 종류별로 차봐서 미련은 없다. 그래서 반지를 하려고 치앙마이의 모든 쥬얼리 매장은 방문했다. 쥬빌리라는 브랜드에서 오빠 맘에 드는 반지 디자인을을 찾아서 매장에 갔더니 신상이라 방콕에만 있다고 방콕에 가랜다. 그래서 쥬빌리에서 반지살겸, 방콕에 인사드리러 갈 일이 있도 있고,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예물투어 시작! 1. 쥬빌리 Jubilee 아마 한국에는 없는 브랜드 같다. 백화점에 가면 하나씩은 꼭 있는 다이아 매장 다이아나 큐빅이나 반짝이는건 매한가지라고 예.. 2019. 4. 10.
치앙마이에서 결혼하기] 06. 웨딩플래너, 드레스 알아보기 하아..지난주 목요일 결혼하기로 하고, 금요일에 예식장 계약 하고 청첩장 주문하고, 예물 보러 다녔다. 토요일은 신혼여행 티켓팅, 일요일은 반지 한 번 더 보러갔다가 드레스샵 다녀오고, 월요일은 웨딩 플래너랑 약속잡고...그렇게 결혼이 진행되는 줄 알았지만... 슬슬 난관에 봉착하기 시작했다. 1. 웨딩플래너의 개념 나는 스, 드, 메 식장, 포토그래퍼를 알아봐주는 것이 웨딩플래너의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만나본 다수의 웨딩 플래너들은 결혼식장을 꾸며주는 것을 웨딩 플래너라고 스스로 지칭했다. 웨딩 포토갤러리, 사진용 백드롭 및 조명 무대 꾸미는 사람들이다. (백드롭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개념 같다. 결혼식장 들어가기전에 레이스와 실크 신랑신부 이니셜 걸어놓고 생화로 장식해서 신랑 신부, 혹은 결혼식.. 2019. 4. 5.
치앙마이에서 결혼하기] 05. 신혼여행지 결정, 티켓 발권 결혼 준비에 필요한게 뭐 있나결혼식, 청첩장, 답례품 했고, 집도 이미 살고 있는 집이 있어서 집, 혼수 등 생략그래서 예물에 돈을 많이 쓸 수 있어서 어제 롤렉스 까지 보러갔다왔지. 사실 결혼을 결심하기 전에 5월 초 연휴에 다낭 가기로 했었는데, 결혼을 하게되니까 그 곳이 바로 신혼 여행지가 되어 버렸다.그리고 우린 4년 연애하는 동안서유럽, 동유럽, 푸켓, 끄라비, 라오스, 쿠알라룸푸르, 홍콩, 마카오 다녀왔고,길게 휴가를 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다낭이 1. 치앙마이에서 출발하는 직항 2. 2시간 이내 거리3. 둘이 같이 안가본 곳 4. 쇼핑이 가능할 것등에 부합해서 그냥 크게 고민 안했다.사실은 내가 두바이나 몰디브 또는 발리 가자고 했는데, 오빠가 우리 신혼여행은 3박 4일 정도로 짧으니,.. 2019. 3. 26.
치앙마이에서 결혼하기] 04. 예물 알아보러 다니기 결혼식장도 잡았고, 청첩장도 맡겼고, 이제 둘이 교환할 예물만 남았다.나는 예전부터 결혼 반지=다이아 라는 로망이 있었고, 오빠는 시계는 롤렉스 라는 로망이 있었다. 나는 어차피 치앙마이에서 간소하게 하는 결혼식이니 반지만 교환하자고 했고오빠는 어차피 치앙마이에 우리가 마음에 드는 반지는 없으니 시계로 하자고 했다.일단 시계든 반지든 보고 결정하자고 해서 금요일 퇴근 후 바로 백화점으로 갔다. 다행히 치앙마이에 롤렉스 매장이 있다. 센탄 페스티벌에 딱 하나입구부터 전해져 오는 영롱한 기분.퇴근후에 간거라 옷을 차려입고 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우리가 진짜 살 것 처럼 보여서 그런지 (물론 진짜 살라고 간거지만)직원들은 친절히 응대해 주고 원하는 시계는 다 차봤다. 생각보다 콤비도 어울리는거 같고, 화이트판은..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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